장마철 수막현상·시야확보 중요

자동차 운행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타이어,와이퍼 등 차량 소모품에 대한 점검이 요구된다.강원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춘천권역협의회(회장 서동석)가 최근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서 4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2017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및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그 결과 절반이 넘는 검사차량이 와이퍼는 낡고,워셔액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협의회측은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시야확보를 못할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점검차량 중 50여대에서 타이어 마모 현상이 발견됐다.수막현상에 따른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타이어 정기 점검도 당부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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