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인제에서 청소년을 위한 한마당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청소년 축제 ‘기린 어울림 한마당’이 27일 기린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와 연주회,체험행사 등이 꾸며진다.같은 날 남면생활체육공원에서는 ‘제19회 인제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려 22개팀 180여명의 학생들이 기량을 겨룬다. 또 한국시집박물관이 주관하는 ‘제3회 시울림·어울림 전국가족백일장’이 이날 오후 2시 한국시집박물관 시의 숲에서 진행된다. 최원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