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국회의원은 홍천군 서석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홍천군 서석면 풍암1·2리를 중심으로 12개리 배후마을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국비 42억(총사업비 60억원)이 지원돼 중심가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 ICT버스정류장 조성,전통시장 활성화 등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중심기능을 활성화하고,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배후마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영철 의원은 “서석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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