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개최
내달 3일 수공예 등 물품 마련
보물찾기·문화재단 공연 다채

춘천 육림고개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이 매월 열린다.막걸리촌에 이은 청년 상점가 조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육림고개가 젊음의 거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춘천시와 육림고개상인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열던 플리마켓을 내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개최하기로 결정,9월까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10월은 둘째주 토요일에 플리마켓을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플리마켓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다.‘고개넘장’을 이름으로 내건 플리마켓은 상인회,수공예,먹거리,단체,어린이,식물 구역으로 꾸며진다.보물찾기,시문화재단의 공연 등의 이벤트도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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