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신 고(故)고창석 교사의 뼛조각이 처음으로 발견된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이 두 달여 만에 종료됐다.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8일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해역 사각펜스 내 수중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수중수색에서 지난 5일 단원고 고 교사의 유해로 확인된 뼛조각 1점과 유류품 6점을 수습했다.
해수부는 수중수색을 일단 종료하고 선체 수색 경과를 지켜본 후 추가 수중수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