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8일 통의동 국정기획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8일 통의동 국정기획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8일 논란이 되고 있는 고위 공직자 임용 기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이날 국정기획위 사무실에서 “고위 공직자 인사를 둘러싼 논란을 없애고 새 정부의 인사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운영할 인재를 적소에 기용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당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기획분과위에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여·야 정치권과 정계 원로,언론계,학계,법조계,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최적의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 추천과 검증은 물론 청문회 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정기획위 활동기간에 합리적인 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민수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