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대 미술축제인 ‘2017 강원아트페어’가 내일 춘천을 시작으로 7일 원주,28일 강릉순으로 순회전시를 펼쳐집니다.

한국미술협회 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진행됩니다.

‘강원의 美-더 가까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3 강원미술대전’ 특선수상자인 ‘최중갑’작가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 20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홍천,양구등 미술소외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 6명을 발굴하고 해외작가 참여를 확대해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이용한 아트상품이 판매돼 작품 소장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술작품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강원도민TV 방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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