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지용호 작가 개인전
춘천 권진규미술관 작품 14점

▲ 춘천 출신 조각가 지용호씨의 개인전이 최근 춘천 권진규미술관에서 개막했다.
▲ 춘천 출신 조각가 지용호씨의 개인전이 최근 춘천 권진규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춘천 출신 조각가 지용호씨의 개인전이 최근 춘천 권진규미술관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질감과 재료를 활용한 조각 14점이 전시됐다.지 작가는 홍익대 조소과와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미국,스페인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권진규 미술관의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 춘천에서 작업 중이다.지 작가는 “이번 조각들은 평면인 고흐의 작품이 조각으로 다가와 회화를 조각하자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지용호 개인전은 오는 27일까지 권진규미술관에서 무료 전시로 열린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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