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란 컴퓨터 혹은 인터넷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에 벌어진 정보 격차를 뜻하는데 신기술이 속속 개발됨에 따라 인간의 삶은 풍요롭고 편리하게 변하지만 그 신기술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고 다루기가 어렵기에 지식이나 재산을 가진 특정한 계층만이 접근하기가 용이하여 격차가 생기는 것이다. 한 집에 사는 나와 우리엄마도 디지털 격차가 발생했다.그럼 디지털 격차가 큰 사각지대의 노인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나라는 정보취약계층이 컴퓨터나 인터넷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수준’은 일반 국민의 84.5%로 양호한 편이지만 ‘역량수준’과 ‘활용수준’은 각각 45.2%와 59.0%에 불과했다.디지털 기술이 일부에게만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새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하다.
유진서·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