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말기 환자 달리기로 완치
◇…위암말기 환자였던 김흥진(56·사진)씨가 강원도민 달리기 원주시대회에 4년 연속 출전해 건강을 회복해 눈길.지난 5년전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후 걷기조차 힘들었던 김씨는 달리기 대회 소식을 접한 후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10㎞코스를 완주.동료들도 함께 출전해 김씨를 격려.


참가자들, 순위보다 참가에 의의
◇…제18회 강원도민 달리기 원주시대회에서 한석현(28·사진 왼쪽)씨와 남아윤(45·여)씨가 각각 1등으로 완주해 눈길.한씨는 지난 대회에서 남자부문 2위,남씨는 올해로 여자부문에서 3연패 기록을 경신.이들 참가자들은 기록경기가 아닌 만큼 참가에 의의를 두고 원주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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