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새로운 전시문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내 국립춘천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름을 여러번 되뇌이면 바라는 바를 이뤄준다는 아미타 부처상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개성이 담긴 얼굴을 그대로 표현한 나한상까지

알기쉽고 흥미진진한 전시 해설이 이어집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지난5월부터 박물관 전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토크'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0~30명 사이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금요일 10시~오후6시 사이에 운영됩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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