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공식·실전요령 제시
건배사·사회 등 경쟁력 향상

▲ 급소를 찌르는 내 방식 스피치   조관일
▲ 급소를 찌르는 내 방식 스피치
조관일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를 꼽으라면 능수능란한 ‘화술’을 빼놓을 수 없다.인사말은 물론 건배사,사회,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강원도정무부지사와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지낸 조관일(사진) 창의경영연구소 대표가 말재주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다룬 ‘급소를 찌르는 내 방식 스피치’를 출간했다.조 대표는 이 책 서두에서 “당신이 자신있게 잘 할 수 있는 (스피치)방법을 찾아라.노래를 잘한다면 그것을 동원할 수도 있다.춤을 잘 춘다면 그 또한 기막힌 도구가 된다”며 말재주있는 사람을 따라하기 보다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잘 말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한다.

책 내용은 크게 8장으로 나눠 상황별 스피치요령,긴급 상황에서 떠올려야 할 스피치 공식,말재주 없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열가지 실전요령 등 다양한 스피치능력 향상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 대표는 강원대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상무·강원본부장,춘천닭갈비 조직위원장,한국강사협회장,강원대 초빙교수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업과 방송에서 강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지식노마드 243쪽 1만3000원.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