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빛의 산란을 바느질하다-지시연

빛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은 시집이 출간됐다.

시인은 4년 동안 겪은 개인적인 아픔을 빛이 어둠 속에서 드러난다는 속성에 빗대어 빛의 산란을 노래한다.책은 총 4부로 나눠 80여편의 시가 빼곡히 담겼다.시인은 2008년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원주문인협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문예사조문학상,원주여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시와 표현 146쪽 1만원.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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