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군’ 외화 열풍 속 4위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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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이라'의 한 장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초여름 극장가를 호령하고 있다.‘미이라’ ‘원더 우먼’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한 주 동안 도내에서 각각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견인하며 박스오피스 1,2,3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6일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는 개봉 첫 날 전국에서 87만 3099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타이 기록도 세웠다.한편 임진왜란 당시 광해와 대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극영화 ‘대립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 오르는 과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각각 4,5위에 오르며 외화 열풍 속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이어 △겟 아웃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갓 발키리의 탄생 △보스 베이비 △악녀 △서서평,천천히 평온하게 순이다.


강원도 박스오피스 순위
집계기간 : 2017/6/2∼2017/6/8

순위 영화명 강원도 관객수 전국 누적 관객수
1 미이라 2만 8442명 125만 5799명
2 원더 우먼 2만 6048명 161만 9394명
3 캐리비안의 해적 2만   535명 273만 1831명
4 대립군 1만 4580명 75만 7378명
5 노무현입니다  1만 3079명 143만   525명
6 겟 아웃 5692명 208만 3639명
7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2066명 8만 3760명
8 보스 베이비  2055명 241만 4522명
9 악녀  1847명 7만 7719명
10 서서평,천천히 평온하게 1110명 10만 49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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