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
클리블랜드에 129-120 승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케빈 듀랜트(가운데)가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의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한 뒤 기자회견 중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듀랜트는 친정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를 떠나 서부 콘퍼런스 경쟁팀 골든 스테이트로 이적한 뒤 1년만에 이번 NBA 챔피언결정전의 MVP로 우뚝 섰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케빈 듀랜트(가운데)가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의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한 뒤 기자회견 중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듀랜트는 친정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를 떠나 서부 콘퍼런스 경쟁팀 골든 스테이트로 이적한 뒤 1년만에 이번 NBA 챔피언결정전의 MVP로 우뚝 섰다.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129-120으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골든스테이트는 올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에서 뛰던 케빈 듀랜트를 영입하는 등 ‘드림팀’을 구축,서부 콘퍼런스 1위로 손쉽게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PO 1라운드 1차전부터 클리블랜드와 챔피언결정전 3차전까지 15전 전승을 기록하며 미국 4대 프로스포츠(농구,야구,아이스하키, 풋볼) 사상 PO 최다연승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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