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총재 “평화염원 확산
3700명 전 회원 참여 노력”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하는 ‘평화의 벽·통합의 문’건립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온전히 담고 있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김진옥(사진) 총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라이온스의 슬로건이 자유,지성,우리 국가의 안전이다”며 “슬로건의 궁극적 지향점이 바로 세계평화”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그동안 지구사업을 하면서 인류,복지,자유,지성,안전,봉사라는 라이온스의 정신을 잊지 않았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평화염원이 확산시키는 것이 곧 라이온스 정신의 구체적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의 벽 건립 캠페인은 세계인에게 개최지 국민의 평화 염원을 전하고 훌륭한 올림픽 평화레거시를 창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김 총재는 “1차로 캠페인 참여자 535명의 명단과 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앞으로 3700여명의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는 라이온봉사대상을 제정하는 등 지역발전에 노력해 왔다.이와 함께 제1회 청소년 평화포스터 경연대회와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골프대회,난청인을 위한 무료 보청기 보급사업,무료 개안수술 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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