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파크 옆 지상 3층 규모

양구지역에 각종 구기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는 스포츠인프라가 구축됐다.양구군은 양구읍 하리 양구테니스파크옆 9776㎡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596㎡ 크기의 청춘체육관을 조성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국비와 도비 등 6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된 청춘체육관은 1층은 경기장과 사무실, 2층은 경기진행실과 휴게실, 3층은 전지훈련단 숙소로 사용된다.

전창범 군수는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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