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양구

양구군의회는 15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민생활지원실과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임철호 의원은 “군에서 하고 있는 일부 여성강좌의 경우 인터넷 등에 익숙하지 않은 신청자들이 수강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김 철 의원은 “400억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설립한 강원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 군민들이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며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동녀 의원은 “군사회복지협의회장의 부재로 복지단체간 교류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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