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공동발전 업무협약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 협력
협의회는 이날 인제스피디움 호텔에서 노승락 홍천군수,이현종 철원군수,최문순 화천군수,전창범 양구군수,이순선 인제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초대회장으로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전창범 양구군수를,부회장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각각 선출했다.규약에 따라 회장단 임기는 2년이지만 내년 지선을 고려해 초대에는 1년으로 한정했다.
이어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산업분야,농업·수산분야,문화관광분야,도로교통분야 등 분야별 상생협력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지역의 화합과 공동발전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의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한편 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갖기로 하고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다음 정기회를 홍천에서 열기로 했다. 최원명
초대회장 전창범 양구군수
“통일·북방시대 최선봉 될 것”
15일 공식 출범한 ‘영서북부 5개군(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군수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전창범 양구군수는 “영서북부권이 통일·북방시대를 주도해 나갈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5개지역은 가장 중요하고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지만 반대로 가장 괄시받고 때론 불이익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뜻 깊은 출발을 했지만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