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최종석

낯설지 않아 친숙하고 어렵지 않아 쉽게 읽히는 편안한 시집.시인은 일상에서 소재를 얻고 지나친 수사나 시적 기교를 배제했다.시인이 무심코 읊조리는 듯 평범한 순간들이 100여편의 시로 빼곡히 담겼다.강릉에서 태어난 시인은 ‘아시아문예’로 등단해 시집 ‘미루나무의 노래’ ‘그 겨울의 수목원’을 출간했다.현재 강원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동해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책만드는집 158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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