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부의장 “파행 거듭 보조금 반납해야”

횡성군합창단이 도마위에 올랐다.

횡성군의회 김은숙(사진) 부의장은 19일 오후 군의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횡성군합창단이 올해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지만 3·1만세운동,도민체전,군민의 날 행사 등 아직까지 단 한번의 행사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합창단원들이 올해 단 한번의 연습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보조금 지원 사용을 둘러싸고 특정인에 대한 인건비 지출 등이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침을 지키지 않는등 파행 운영되고 있다며 보조금의 부적절한 운영에 대해 반납을 요구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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