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400여t·1200여만 달러 목표
농산물 안전성 교육 확대 등 지원

평창군이 올해 농산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모두 6400여t,1200여만 달러의 수출고를 목표로 신선농산물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산물 주 수출시장인 일본에서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연중생산에 힘써 지난 1월부터 파프리카 수출을 시작,지난달까지 모두 200여t의 수출실적을 올렸고 토마토도 이달부터 수출에 들어갔다.특히 군은 수출목표달성을 위해 수출 관련 사업 조기추진과 농산물 안전성 교육 확대,소비시장 동향조사 등 농산물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또 농산물전문단지 및 일반재배단지 시설의 현대화와 전문화를 통해 수출 확대기반을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을 확대 보급,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는 한편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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