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다큐 비욘드’ 도시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을 하는지, 부자들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과학으로 풀어내는 물리학자들.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물리학자 윤혜진은 1870년대 이후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온 특허는 드물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기존의 아이디어가 조합되어 나온 ‘조합특허’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네트워크 사이언스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초연결사회, 연결을 거부할 수 없다면 내가 어디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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