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계 오삼불고기거리 활성화

평창군 대관령면의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재생학교가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대관령면 횡계10리 마을회관에서 횡계 오삼불고기거리의 골목상권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골목재생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골목재생학교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횡계10리 골목상권 발전에 대해 주민과 상인,행정,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며 자발적 의식전환 및 경영 선진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재생학교에서는 상인조직 활성화와 리더십 강화,마케팅 방법론,콘텐츠 개발,서비스 개선 등 맞춤형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10회에 걸쳐 20시간 운영한다.

또 마을과 노인의 삶,생애사 쓰기 등 노인과 함께하는 소통활동 및 지역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활동,마을의 역사,문화,예술 등을 매개로 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교육 20시간 등 매주 1회씩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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