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예회관 야외공연장 개최

동해시가 유럽 정상의 교향악단인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초청 무료 공연을 갖는다.

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한국 국제예술 교류협의회 주관으로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김영근 지휘자를 비롯해 바이올린 레이샤,트럼펫 하드리욱,첼로 세르게이 리자노프,소프라노 신선미,테너 용민중 등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52년 우크라이나에서 창단된 주립교향악단으로 유서깊은 음악원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됐다.연주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호아 퀸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째즈 모음곡 중 러시안 왈츠 등을 선보인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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