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중 이예림·박소희,원주여고 김담비가 ‘제31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예림은 22일 전남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3㎏급 경기에서 인상 60㎏,용상80㎏,합계 140㎏을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이어 박소희는 69㎏급 경기에서 인상76㎏,용상 101㎏,합계 177㎏을 기록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동반출전한 김담비는 같은 대회 여고부 53㎏급에서 인상 67㎏,용상 85㎏,합계 152㎏을 기록하며 3관왕에 올랐다.또 이현경(횡성 대동여중·44㎏급),김예진(강원체중·48㎏급),이수영(양구 대암중·63㎏급)은 각각 종합 2위를,이진(강원체중·53㎏급),윤지휘(치악중·58㎏급)는 각각 종합 3위를,김기쁨(강원체고·58㎏급)은 동메달 1개를 기록했고 함께 열린 ‘제89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김도형·허태규(이상 영월 봉래중)는 남중부 56㎏급에서 각각 종합 2위,3위를 차지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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