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안타 2타점 1득점 기록
오승환, 1이닝 2피안타 1K 1실점

▲ 자∼ 간다   21일(현지시간)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10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이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가운데 팀 세인트루이스는 필라델피아를 7-6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자∼ 간다
21일(현지시간)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10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이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가운데 팀 세인트루이스는 필라델피아를 7-6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홈런을 터뜨리고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세이브를 올렸다.

▲ 추신수
▲ 추신수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70으로 올랐다.6경기 연속 안타,15경기 연속 출루다.시즌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횟수는 16번으로 늘었다.홈런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그는 팀이 0-7로 크게 뒤진 3회말 1사 2루에서 토론토 선발 우완 조 비아지니의 3구째 시속 151㎞(93.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뽑아냈다.지난 1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 이후 나흘 만에 나온 홈런으로 시즌 11호다.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챙겼다.오승환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1이닝을 2피안타,1탈삼진,1실점으로 막았다.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5로 높아졌다.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채 교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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