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향 공연 등 리뷰코너 게재

▲ 문화통신 2017년 여름호   문화커뮤니티 금토
▲ 문화통신 2017년 여름호


문화커뮤니티 금토
강원도 문화콘텐츠 계간지 ‘문화통신’ 2017년 여름호(통권 34호)가 나왔다.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기획·제작하는 ‘문화통신’은 이번 호에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업그레이되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의 풍경을 특집으로 실었다.

춘천중앙시장,영월서부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평창 진부5일장 등에서 만난 상인사람들,음식,추억의 골동품까지 시골장터의 정감을 지면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청년 문화예술기획자와 전통시장의 접목을 시도하는 각종 시책에 대한 과제와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또 지난 4월 2017교향악축제에 오른 춘천시향 공연과 연극 ‘까마귀’의 무대인 축제극장 ‘몸짓’의 재발견을 리뷰코너에서 다뤘다.

문화통신 편집주간인 ‘유현옥이 만난 사람’에서는 홍천 농촌교회 목사의 부인이자 조각가로 활동하는 정혜례나 전 강원도기독교미술협회장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 정시권 사진작가협회도지회장의 ‘자작나무 숲’이 포토에세이로 실렸고 설악산 골짜기에 자리잡은 인제의 오지마을 하추리 도리깨마을이 마을스토리로 수록됐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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