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저 바다가 속을 내어줄 때-임동윤

춘천에서 활동하는 임동윤 시인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시집 ‘저 바다가 속을 내어줄 때’를 펴냈다.

1부는 바닷가 마을에서 경험한 삶을 바탕으로 한 사연들로 구성됐다.2·3부는 바다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험난한 여정을 통해 시인의 삶을 재구성했다.마지막 4부에서는 바다와 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오늘날의 환경문제가 부각된다.

한편 임 시인은 지난 4월 바다를 소재로 한 첫 번째 시집 ‘숨은바다찾기’를 출간한 바 있다.시와소금 130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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