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양구 출신의 정만호(58·사진)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내정됐다.강원도는 경제부지사 임용절차를 진행해 정 전 의전비서관을 신임 경제부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정 내정자는 양구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와 명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노무현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정책상황비서관,민주당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민주당 대선캠프 광화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도는 신원조회를 거쳐 내주 중에 경제부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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