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23일 제2160회 정례회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최익순 의원은 “바다부채길은 유료화 전환 후 많은 수익이 나고있지만,주말에는 너무 혼잡하므로 관광객들의 안전문제를 고려해 예약제 등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상돈 의원은 “통일공원에 전시된 해군 퇴역 구축함(전북함)의 노후·부식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복자 의원은 “강릉국민체육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고,주부들 이용이 특히 많으므로 어린이 공부방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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