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강원지역지사 급수차 지원

K-water 강원지역지사가 가뭄과 폭염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K-water 강원지역지사는 26일부터 급수 취약지역인 화천 간동면과 상서면에 급수차 2대를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공급되는 물의 양은 하루 60~70t이다.급수차 지원은 가뭄이 종식될 때까지 계속되며 내달 3일부터는 강릉에도 급수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초부터 병물(400㎖)을 춘천 1만4000병,강릉 5000병,화천 1만5000병,양구 1만7000병,인제 1만5000병 등 총 6만6000병 지원했다.K-water 강원지역지사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수원 개발 등도 검토하고 있다.

김수명 K-water 강원지역지사 본부장은 “강원도와 적극 협력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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