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예문인화대전 30일까지 전시
춘천문예회관 전시실서 개막
손차영씨 대상·심효순씨 최우수
한국서예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윤용연)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대상작인 손차영씨의 문인화 ‘설중매’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효순씨의 ‘부유당선생시’ 등 각 부문에서 수상한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용연 한국서예협회 강원지회장,김기동 한국서예협회 상임부이사장,신혜숙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황재국 전 강원서학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윤용연 지회장은 “해마다 작품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느림의 미학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