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김영철(58·사진) 전 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김 위원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한 후 중앙선관위 공보과장과 법제기획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등 선관위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지난 해 7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을 지냈다.

김 상임위원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전준비에 역점을 두겠다”며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개헌에 따른 국민투표 가능성에도 대비,사전교육과 실습을 철저히 해나겠다”고 밝혔다.신승수(평창) 중앙선관위 정당과 서기관이 도선관위 행정과장에 임명됐다.이계형(삼척)현상임위원은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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