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치악예술관 공연

▲ 오셀로포스터
▲ 오셀로포스터
인간의 욕망과 탐욕으로 인한 비극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극단 치악무대(대표 권오현)는 내달 5일 오후 7시30분,6일 오전 11시·오후 7시30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공연한다.‘오셀로’는 잘못된 판단으로 파멸하는 한 인간의 참혹한 비극을 통해 인간의 질투,욕망,탐욕,분노 등을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치악무대는 고전인 ‘오셀로’를 재창작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권오현 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경환,김주리,장학철,김은정,현병빈,최원교가 출연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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