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권순석(사진)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2017문화다움기획상131을 수상했다.

올해 문화다움기획상131은 ‘광활한 지역성’을 주제로 마련돼 권 대표와 함께 화천의 공연창작집단 뛰다,안산순례길 프로젝트 등 최종후보 3명(팀)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수상자를 선정했다.권 대표는 20여년간 춘천에서 활동해 온 지역문화기획자 1세대로,지역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국내 대표축제로 키우고 지역문화의 기획,자문,교육,연구 등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가치가 문화를 통해 보편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지난 2013년 제정된 문화다움기획상131은 문화기획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개인,집단,프로젝트에 수여하는 문화기획 분야의 유일한 상으로,역대 수상자로는 구자흥 명동예술극장장,인재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감독이 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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