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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의 길 계속 걷겠다”
한문행·초서 ‘눈 내린 새벽’으로 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에 선정된 김기영(71·정선·사진)씨는 “서예를 시작한지 30년이 됐는데 늦은 나이에 큰 상을 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서예는 처음 붓을 잡을 때부터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붓을 들 힘이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서예인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강원미술대전 특선2회,님의침묵 서예대전 특선2회,운곡서예문인화대전 특선1회,화홍시서화대전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