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여건 변화 남면파출소 분리

양구 동면파출소가 통합된지 5년만에 부활된다.

양구경찰서는 지난 2012년 9월 남면파출소와 통합됐던 동면파출소를 오는 18일부터 분리,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동면파출소는 경찰의 ‘선택과 집중’정책에 따라 남면파출소에 통합됐지만 관광버스 운행이 늘고 대규모 인삼재배 농가가 증가하는 등의 치안여건이 변화해 분리되는 것이다.

최지붕 서장은“ 동면파출소가 환원되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체제를 구축하는 포함해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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