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출입금지 표지판도 설치

양구에 주둔하고 있는 21사단은 이달초부터 9월말까지 해안면,평화의 댐,두타연 등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불법영농 및 산채채취 활동 등으로 인한 지뢰 및 폭발물 사고 방지를 위한 기동홍보활동을 벌인다.21사단은 9월까지 매주 한차례 민통선 이북지역 불법출입 방지를 당부하는 방송활동을 실시하고 이장단 대상 안내문자 발송,홍보활동도 강화한다.또 민통선 경계지역에 출입금지 경고표지판과 지뢰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와는 별도로 11월까지 천미천과 수입천 등에서 유실 폭발물 탐지활동도 한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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