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대표 해수욕장인 경포를 비롯해 강릉·속초·양양지역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개장했다.강릉시는 이날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과 청소년 해변상담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낙산해변을 비롯한 양양지역 21개 해수욕장도 이날 개장했다.

설악권 대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도 이날 개장과 함께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앞서 망상을 비롯한 동해지역 6곳의 해수욕장은 5일 개장했고 삼척과 고성지역 해수욕장은 14일 각각 개장한다.강원도내 93개 동해안 해수욕장은 8월20일까지 운영된다.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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