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나이 오십의 김상선 씨.어느 날 친구에게 오토바이를 선물 받게 된다 .사업 실패 후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아내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멈출 수 없다.이번 목적지는 김상선 씨의 고향 속초.한계령과 구룡령을 넘어가며 아직도 직접 꼴을 베서 소에게 먹이는 85세 할아버지를 우연히 만나고 20년 전 사업의 실패를 함께 맛봤던 친구를 만난다.얼마간의 만족과 또 얼마간의 아쉬움이 있을 뿐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누구에겐들 정답이 있을까.얼마간의 만족과 또 얼마간의 아쉬움이 있을 뿐 매번 새로운 길을 달리는 그의 질주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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