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유리·이훈석·조숙현
▲ (왼쪽부터)유리·이훈석·조숙현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는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진행할 큐레이터 3명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임된 큐레이터 중 유리 큐레이터는 국외 작가 섭외,전시 실행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고 이훈석 큐레이터는 전시공간 디자인·연출,포트폴리오 리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조숙현 큐레이터는 ‘평화프로젝트 155’를 비롯한 각종 학술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은 “이번 선임된 큐레이터들이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의 성공개최를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적기반이 구축된 만큼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강원국제비엔날레는 내년 2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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