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감성 로봇의 궁극적 형태로 꼽히는 휴머노이드는 인간 모습에 행동과 말투까지 인간을 닮은 로봇을 뜻한다.로봇 공학자들은 인간을 닮은 로봇이 주는 혐오감과 거부감(언캐니 밸리 이론)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휴머노이드에 감춰진 기술적 특성과 23살 여성의 모습을 한 ‘에리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격을 가진 로봇이 가능할지 여부를 살펴봤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진 시대, 신체기능 뿐 아니라 감정까지 조절할 수 있는 미래에 과학기술을 이용해 창조주의 영역을 넘보는 인간의 욕망과 진화의 한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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