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화천·양구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이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11일에는 화천군청 주차장에서 12일에는 양구군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동 법률상담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법률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무료 법률 상담과 소송 접수 등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상담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임대금,대여금,임차보증금 반환,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개명허가신청,이혼,재산분할 등 가사사건 상담이 진행된다.또 불법 사금융 피해,구속사건,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변호사 선임 등 형사사건과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운전면허정지와 취소,영업정지 등 행정심판사건과 행정소송사건에 대한 상담도 열린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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