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판화학회 대만 답사

▲ 한국고판화학회(회장 한선학 원주 고판화박물관장)는 최근 대만고궁박물원의 초청으로 4박 5일 동안 대만 유명 박물관과 대만민속판화 수집처 등을 돌아보는 해외 답사를 진행했다.
▲ 한국고판화학회(회장 한선학 원주 고판화박물관장)는 최근 대만고궁박물원의 초청으로 4박 5일 동안 대만 유명 박물관과 대만민속판화 수집처 등을 돌아보는 해외 답사를 진행했다.
한국고판화학회(회장 한선학 원주 고판화박물관장)는 최근 대만고궁박물원의 초청으로 대만 해외 답사를 진행했다.이번 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선학 회장과 문화재청 감정관실 박도화 박사,현대 목판화 작가인 홍선웅 화백 등 미술사학자 11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 타이페이의 유명 박물관과 도서관,주난의 대만민간판화 수집처,대만 지전 공장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동양 고판화 관련 연구자료가 풍부하게 남아있는 대만고궁박물원 도서문헌처에서는 법화경변상도 등 송,원,명대의 세계적인 희귀 판본을 연구하며 한국전통판화의 전승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선학 회장은 “인쇄문화의 꽃인 ‘고판화’의 세계화를 위해 동아시아 고판화 학자 및 관련 기관과의 정보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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