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고 학생들의 각종 작품이 서울서 선보인다.강원외고는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강원의 젊음! 나래를 펴다 2017’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수묵채색화,캐릭터 디자인,일러스트 등이며 한 장의 종이를 접어 여러 형태의 모양을 만드는 ‘오리가미’와 폐품을 재활용한 제품과 손가락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외고 보이차 동아리인 ‘자밍차밍’과 인연을 맺고 있는 한국문화정품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강원외고 학생들의 ‘끼’를 알게되면서 전시회를 제안해 성사됐다.강원외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과 교사,학생과 학부모,학생과 학생간의 관계를 끈끈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예술적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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