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타트업 챌린지 캠프 개막
15개 단체 참여, 내달 14일 결선

▲ 2017 강원도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가 12일 도내 1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했다.
▲ 2017 강원도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가 12일 도내 1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했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2017 강원도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가 12일 평창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했다.

춘천·원주·강릉 권역 예선을 거친 결선진출팀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창업특강,아이디어 창출 및 창업시뮬레이션 특강 등이 펼쳐진다.

캠프 첫날인 12일에는 홍종현 강사의 ‘액션 팀빌딩’과 ‘아이디어 창출 및 창업 시뮬레이션’,박진우 강사의 ‘창업특강’,유근수 강사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13일에는 멘토·멘티 간의 아이템 강화 프로그래과 창업시뮬레이션 팀프로젝트 활동이 이어진다.

강원애니고에 재학 중인 이예나(18)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것을 토대로 결선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캠프참여팀은 오는 8월 14일 오후 1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결선을 치른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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