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비득∼이목정 인터넷 예약 필수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한곳인 두타연 관광지의 비득안내소가 예약제로 변경, 운영된다.양구군은 두타연관광지를 출입하는 비득안내소를 상시운영에서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일단 10월31일까지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비득안내소가 운영되지 않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내년 봄까지 시행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이목정안내소와 비득안내소 양쪽에서 출발과 도착이 가능했지만 지난 15일부터는 비득안내소를 출발해 이목정안내소에 도착하는 방향은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이목적안내소에서 비득안내소로 가는 것은 불허되고 비득안내소에서 이목정안내소로 가는 것은 허용된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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