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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뛰어넘는 ‘올림픽 2막’ 평화대회 가늠자

[G-200,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제언] 1. 진정한 올림픽 완성, 패럴림픽
평창패럴림픽 국민 외면
인프라·저변 부족 지적
평화올림픽 승화 위해 인식개선·홍보 시급

김여진 2017년 07월 17일 월요일
▲ 웅장한 모습 드러낸 올림픽 개·폐회식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공사가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창군 대관령면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건설현장이 웅장하기만 하다.  이재용
웅장한 모습 드러낸 올림픽 개·폐회식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공사가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하늘에서 내려다본 평창군 대관령면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건설현장이 웅장하기만 하다. 이재용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G-200일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대축전 평창동계패럴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승화,평창의 성공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부족한 인프라와 저변,저조한 관심 등으로 인해 패럴림픽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16일 강원도와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 등에 따르면 평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대한민국은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동시개최에 모두 성공하는 아시아최초의 국가가 된다.시기와 장소가 각기 달랐던 패럴림픽이 올림픽과 동시개최된 것은 1988년 서울패럴림픽이 최초였다.이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달아 개최하는 전통이 이어져오다 꼭 30년만에 다시 한반도에서 동계패럴림픽을 열게 된 것이다.

동계패럴림픽은 장애 속에서도 눈과 얼음을 지치며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이벤트다.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은 내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과 같은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경기는 설상 4개(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와 빙상2개(휠체어컬링,아이스하키) 등 모두 6개 종목에서 80개 세부경기가 열리며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2만5000여명의 대회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세계 유일한 분단 도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통해 모든 장애를 뛰어넘은 통합,인류애를 널리 알리는 것이 평화올림픽의 중요한 성공 조건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과제는 산적해 있다.지난 2월 한국을 찾았던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한국 내 인식 수준이 낮다”고 평가하는 등 인식 부족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많다.장애인체육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범정부차원의 홍보,개최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 차원의 동참이 필수적이다.

여형구 평창조직위 사무총장은 “패럴림픽 성공이 평창올림픽의 진정한 완성이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임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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