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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버스공영제 도입 검토한다

원주 버스업계 잇단 파업 예고
전세버스 임차비·주민불편 가중
군, 기존운송업체 협의 등 착수

권재혁 2017년 07월 18일 화요일
횡성군이 원주지역 버스업계의 파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버스공영제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군은 17일부터 횡성읍면을 운행하는 원주 태창운수가 노사갈등으로 파업을 결정,농어촌버스 32개노선중 16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자 이날부터 전세버스13대(명성9대,횡성4대)를 임차해 운행하는 등 비상대책에 돌입했다.

군은 태창운수 파업으로 전세버스 임차비용이 1일 650만원으로 한 달간 지속될 경우 1억9500만원으로 예산부담이 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달에도 원주 동신운수가 노사갈등 파업으로 운행 중지 위기까지 몰린적이 있다.횡성지역 농어촌버스 운행은 원주의 태창과 동신운수의 1일 65회 운행(32개노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군은 이들 업체에 연간 14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원주지역 버스업체의 잇따른 파업예고로 횡성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자 버스공영제 추진을 검토하고 나섰다.

한규호 군수의 지시에 따라 군은 버스공영제 용역과 교통량 수요조사,기존운송업체와의 협의 등에 대한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한 군수는 “외지 버스업체의 파업등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이 아무런 대책 없이 피해를 감수할수 없다”며 “지역현실에 맞는 농어촌버스 노선설정과 주민편의및 안전성 향상,비용절감등을 위해 버스공영제를 도입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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